• 구름많음동두천 9.2℃
  • 구름많음강릉 18.0℃
  • 연무서울 11.3℃
  • 박무대전 10.2℃
  • 맑음대구 12.1℃
  • 맑음울산 15.9℃
  • 박무광주 12.9℃
  • 맑음부산 18.0℃
  • 구름많음고창 9.7℃
  • 맑음제주 16.0℃
  • 구름많음강화 8.6℃
  • 맑음보은 9.2℃
  • 맑음금산 11.1℃
  • 구름많음강진군 11.4℃
  • 맑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5.9℃
기상청 제공

감원한파에도 뜨는 직업 10선

(뉴욕=연합뉴스) 김현준 특파원 =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감원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이에 아랑곳 없이 뜨는 직업들이 있다.

8일 미 경제전문 방송 CNBC에 따르면 미 노스이스턴대 경영대는 최근의 고용 추세와 채용전문가들의 응답을 토대로 고용주들이 여전히 인재를 찾아나서고 있는 10가지 직업을 소개했다.

이들 직업은 어려워진 금융시장 환경에서 자산을 더 잘 관리할 수 있게 해주거나 경기침체로 비용절감에 나서는 기업들이 더욱 효율적인 경영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이다.

회계사, 브랜드 매니저, 파산변호사, 기업 예산분석가, 경영학 교수, 금융자문가, 재무분석가, 정보시스템 분석가, 조달.계약 전문가, 물류 전문가가 바로 이런 직업이다.

회계사의 경우 기업들의 회계에 대한 규제와 감독이 강화되는 것에 맞춰 구인 수요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노스이스턴대 린 새리카스 MBA 경력센터 소장은 말했다.

경기침체기에 많은 기업들이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 적은 예산으로도 상품을 잘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브랜드 매니저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짜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예산분석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높여주는 재무분석가들도 기업의 구인 수요가 많아지는 분야다.

파산 변호사의 경우 리먼브러더스, 트리뷴 등과 같이 파산보호 신청을 하는 기업들이 잇따르면서 이를 맡아 처리할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 직업이다.

금융자문가는 금융시장의 요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손실을 보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경우다.

이밖에 고객들의 요구를 파악해 이를 상품개발자가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정보시스템 분석가, 자재나 장비 등을 좋은 조건에 구입해 효율적으로 수송하고 보관함으로써 기업 경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조달.계약 전문가와 물류 전문가들도 고용하려는 기업이 늘어나는 분야라고 CNBC는 전했다.

june@yna.co.kr
(끝)

관련기사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