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9.2℃
  • 구름많음강릉 18.0℃
  • 연무서울 11.3℃
  • 박무대전 10.2℃
  • 맑음대구 12.1℃
  • 맑음울산 15.9℃
  • 박무광주 12.9℃
  • 맑음부산 18.0℃
  • 구름많음고창 9.7℃
  • 맑음제주 16.0℃
  • 구름많음강화 8.6℃
  • 맑음보은 9.2℃
  • 맑음금산 11.1℃
  • 구름많음강진군 11.4℃
  • 맑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5.9℃
기상청 제공

김혜윤(국제관계학·2) 씨, ‘제1회 OPIc 대학생 영어토론대회’ 금상 수상

“KAC토론동아리에서 한 토론연습이 큰 도움돼”


최근 OPIc주관사 크레듀와 외국어전문교육기관 ACTFL의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OPIc 대학생 영어토론대회(이하 영어토론대회)’에서 우리학교 김혜윤(국제관계학·2) 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이에 김혜윤 씨를 만나 영어토론대회 수상소감과 어떤 주제로 토론을 펼쳤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 수상소감
본선 진출자 모두 쟁쟁한 실력자들이었는데 금상이란 큰 상을 받게돼 뿌듯하고 이번 계기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응원해주신 친구들과 교수님 그리고 대회준비기간 동안 아낌없이 지도해주신 헨리 교수님, KAC 김진하 부학장님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 영어토론대회에 대한 소개
OPIc 영어성적과 자신의 꿈에 대한 2분 영어스피치 동영상을 심사위원들이 평가해 본선진출자 20명을 선발합니다. 단순 영어말하기 대회가 아닌 영어토론대회이기 때문에 말하기 능력 그리고 주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논리적인 근거 제시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 자신이 맡은 토론주제와 주요내용은?
‘대학의 기업화와 상업화’ 반대입장이었습니다. 대학이 기업화가 되면 대학의 교육이 기업이 원하는 교육으로 초점이 맞춰져 ‘대학’이란 본질의 의미를 어긋나게 된다는 말과 기업이 원하는 교육, 획일화된 교육만 이뤄진다면 다양성에 위배되며,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 아닌 기업의 입맛에 맞는 일꾼을 대량생산하는 기업 연수원으로 전락시킬 것과 같다고 발표했습니다.

■ 그동안의 준비와 노력
KAC토론동아리에서 구성원들과 토론 실전연습에 집중했습니다. 도서관에서 영어토론 관련 서적을 읽어보기도 하고, 헨리 교수님께서 주신 예상 토론주제를 갖고 혼자 논거제시를 하면서 반복 연습을 했습니다.

■ 부상은 어떻게 쓸 계획인지?
내년부터 2년간 미국 네브레스카 주에 있는 UNL에서 공부할 계획입니다. 장학금 1백만원은 미국 유학비용으로 활용할 것이며, 4주 해외연수 학비지원 혜택은 제 여동생에게 줄 계획입니다.

관련기사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