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7.0℃
  • 구름많음강릉 15.8℃
  • 박무서울 9.1℃
  • 박무대전 8.0℃
  • 흐림대구 9.7℃
  • 구름많음울산 13.2℃
  • 박무광주 10.7℃
  • 맑음부산 15.0℃
  • 맑음고창 7.5℃
  • 구름많음제주 14.4℃
  • 구름많음강화 8.1℃
  • 구름많음보은 5.6℃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9.1℃
  • 구름많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임수민(국제관계학·3) 씨, 미국학술지 JAPSS에 논문 게재 확정

"도전하는 것이 경험이 됩니다"


미국학술지 JAPSS(Journal of Alternative Perspective in the Social Sciencer·사회과학의 대안적 시각저널)에 논문 게재 확정 통보를 받은 임수민(국제관계학·3)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게 된 동기
스티븐 셜리(Steven Shirley) 교수님께서 강의하시는 국제기구라는 과목에서 과제로 학기 레포트를 제출한 적이 있어요. 그 때 교수님께서 내용과 주제가 재미있다고 하시면서 논문으로 한번 게재해볼 것을 제안하셨고, 저는 큰 기대 없이 경험을 쌓자는 의미로 동의를 했어요. 그런데 운 좋게 논문이 게재된 것 같아요.

· 논문 소개
제 논문 제목은 ‘환경제국주의 : 북반구 나라의 대량간섭 무기’에요. 현재 북반구에 위치한 선진국들이 환경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개발도상국의 개발을 막으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어요. 저의 논문에서는 브라질의 아마존을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선진국이 무작정 간섭만 할 것이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좋다고 서술했어요.

· 평소에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하나
우리 학과 특성상 모든 수업이 영어로 이뤄질 뿐만 아니라 외국인 교수님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다 보니 영어와 더 친숙해졌어요. 자연스레 영어공부도 더 잘 되구요.

· 앞으로 계획
지난 달에 일본에 있는 간사이가이다이대학 교환학생을 신청했어요. 만약 합격하게 된다면 우리학교에 있는 KIC와 비슷한 학과에 들어가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더 많이 만나보면서 영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습득할 계획이에요. 또 일본이 환경산업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서 환경과 관련된 전시회, 박람회 등에 참가할 계획도 가지고 있어요.

· 하고 싶은 말
많은 학생들이 논문 쓰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 같은데요. 어려워 하지말고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에 한 번 쯤 도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덧붙여 이번 논문을 쓰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스티븐 셜리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