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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서 대구 13개 박물관 엑스포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지역 박물관들의 연합 전시전인 '대구의 박물관 엑스포'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계명대 행소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19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행소박물관을 비롯해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경북대 박물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보건대 인당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 등 대구박물관협의회 소속 13개 박물관들이 참여, 소장 유물 200여점을 전시한다.

이곳에서는 신라 고대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금동관 및 각종 토기, 토우를 비롯해 화려한 고려청자와 순박한 분청사기, 청아한 청화백자 등을 감상해볼 수 있다.

또 조선시대부터 우리 교육의 흐름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여러 교과서와 고문서, 선조의 삶이 스며 있는 목가구, 민화, 방짜유기, 다양한 카메라와 축음기 등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선보인다.

이중 특히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청진기인 상아청진기, 1927년의 대구지도, 에디슨 축음기 등은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며, 체험코너에 근대 초등학교의 책걸상과 교과서가 비치되고 초기 TV를 통해 추억이 담긴 과거영상물도 시연된다.

박람회는 오는 25일과 내년 1월1일을 제외한 토.일요일에도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ms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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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