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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호 새로나온 책]

● 계명출판부 신간

계명대학교 건축물의 역사/ 손인호·이경규·박문희, 2015
우리학교의 역사는 한국의 근대화 과정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19세기 말 외국인 선교사들과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던 선구자들은 갑오개혁 때 힘을 합쳐 영남의 중심도시였던 대구에 교회와 병원, 학교를 세웠다.
그 중 1899년 개원한 병원이 바로 우리학교의 뿌리이자 동산의료원의 전신이 되는 제중원이다. 1900년대 초 계성학교와 신명학교가 설립되고, 이어 대학을 세우려 했으나 일제통치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미뤄져 1954년에 설립한 고등교육기관이 우리학교의 두 번째 뿌리이다.
저자는 우리학교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이 책을 통해 동산·대명·성서캠퍼스에 담긴 선구자들의 흔적을 찾아보고,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발돋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문의: 출판부 580-6233


● 동산도서관 신착도서

아인슈타인/ 다니엘 스미스, 2015
지덕체(智德體)라고 하면 지육(智育)과 덕육(德育)과 체육(體育)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많은 학교에서 교훈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사회는 덕과 체보다는 지에 집중하여 많은 사회에 문제를 낳고 있다. 우리가 흔히 천재라고 부르는 아인슈타인은 왜 천재인 것일까? 일견 그가 이룩한 과학적 업적 때문일지 모르나, 그의 업적 뒤에 가려진 사상과 윤리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 책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일생의 행적을 쫓으며 그의 말, 행동, 가치관 등을 분석하고 있다. 그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의 사진과는 달리 실제로는 사교적이며 목표한 바가 확고하고 신념이 뚜렷한 사람이었다. 일상 경험, 지혜, 탐구심 등을 바탕으로 자유와 사회적 혁신을 조화시킨 삶을 표방하였으며, 그 모든 것이 학문적 업적에 녹아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인슈타인에게서 찾아보는 철학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겨보자.

문의: 학술정보서비스팀 580-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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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