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19.5℃
  • 연무서울 13.8℃
  • 박무대전 0.0℃
  • 맑음대구 15.9℃
  • 구름많음울산 17.9℃
  • 박무광주 15.2℃
  • 흐림부산 19.8℃
  • 흐림고창 14.0℃
  • 맑음제주 18.2℃
  • 구름많음강화 10.5℃
  • 구름많음보은 13.3℃
  • 맑음금산 14.8℃
  • 구름많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7.4℃
  • 흐림거제 16.1℃
기상청 제공

[제970호 국어능력시험]

<970호> <문제편>

1. 다음 중 외래어 표기가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mineral - 미네랄
② festival - 페스티벌
③ digital - 디지털
④ crystal - 크리스탈
⑤ global - 글로벌

2. 다음 중 단어의 사용이 적절한 것은?
① 오늘 하루만 안주 일절 무료입니다.
②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다.
③ 저 아이는 적은 키지만, 농구를 잘 한다.
④ 친구 집은 저 고개 넘어에 있다.
⑤ 수상 작품이 이 영화관에서 재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970호> <해설편>

정답 : ④
해설 : 외래어는 원어의 발음에 가깝게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이미 굳은 말은 굳은 대로 적는다. 영어 발음 [ ]와 [Λ]는 ‘어’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mineral, metal’ 등은 관용을 인정해 ‘미네랄, 메탈’로 적는다. ‘festival, digital, global’은 원칙에 따라 ‘페스티벌, 디지털, 글로벌’로 적고, ④ crystal 역시 ‘크리스털’로 표기해야 한다.

정답 - ⑤
해설 - ‘切’은 ‘모두 체’와 ‘끊을 절’ 두 가지의 의미가 있으므로 ‘一切’은 ‘일체’, ‘일절’로 읽는다. ‘일절(一切)’은 ‘아주, 절대로’라는 뜻이고, ‘일체(一切)’는 ‘전부’라는 뜻이다. ①은 안주 전부의 의미이므로 ‘일체’가 적당하다. ‘한참’은 ‘시간이 상당히 지나는 동안’의 의미가 있다. ②에서는 ‘어떤 일이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는 때’를 의미하는 문장이므로 ‘한창’이 적절하다. ‘길이가 보통보다 덜하다’라는 의미로 쓰일 때는 ‘작다’가 정확한 표현이다. ‘넘어’는 동작을 나타내는 경우, ‘너머’는 공간을 나타내는 경우 사용되므로 ④는 ‘너머’로 고쳐야 한다. ‘재연’은 ‘연극이나 영화를 다시 상연함’이라는 의미이므로 ⑤는 바른 표현이다.

관련기사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