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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을 빛낸 동문'을 수상한 여준규(의학·83학번) 여성메디파크 병원장

"전 세계적으로 이름 알리는 병원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지난 4일 여성메디파크병원의 여준규(의학·83학번) 원장이 ‘계명을 빛낸 동문’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우리 신문은 여준규 원장을 만나보았다.

여준규 원장은 우리대학의 산부인과학을 전공해 동산의료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거쳐 현재는 동산의료원의 외래교수로 있으며, 여성메디파크 병원의 1·2병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우리병원이 전국 산부인과 중 출산률이 가장 높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말하며 “지난 6년간의 실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계명대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린 점을 학교에서 높게 사 이렇게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금까지 병원장으로 있으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개원 초기에는 우리대학을 나왔다는 점 때문에 주변 병원의 인식이 안 좋아 험담을 많이 들었다”고 말하며 “하지만 남의 험담에도 굴하지 않고 병원을 경영했으며 지금은 인정받는 병원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 외에도 “사회의 인식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아직도 부정적인 시각이 강하다”고 말하며 “사실 산부인과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힘든 직종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 분만률이 낮아진 점은 힘들지만 긍정적인 출산문화를 퍼트리고, 의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아직 부산에는 우리병원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 없어 부산에도 개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말과 함께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산부인과 기술이 많이 열악한 베트남으로 우리의 의료기술을 알려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병원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리대학의 학우들에게 “처음 입학할 때의 성적이나 학교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도 포기하지 마라”고 말하며, “학교나 성적이 전부가 아니다. 개인의 노력에 따라 전국 1위가 아닌 세계 1위를 할 수 도 있으니 포기하지 마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