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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복지시설 개선 기본계획 추진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지난 해 불거진 사회복지시설의 비리 등을 없애기 위해 '복지시설 품질향상 기본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복지시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도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과 행정지도가 부족한 점을 들어 올 한해 5개 단계별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이달 중으로 복지시설 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각 시설의 실태와 건의사항을 검토해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

오는 3월에는 전체 복지시설 608곳 가운데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거나 그동안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93곳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벌이기로 했으며, 6월에는 시설 유형별로 경영컨설팅과 함께 관리재원에 대한 전문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4월과 11월께 시설과 행정기관간 복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복지시설 대표와 학계 등이 참여하는 '사회복지시설 CEO포럼'(가칭)을 구성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기로 했다.

12월에는 '사회복지 명품화 토론회'를 개최, 사례발표와 전문가 초청 강연, 우수 시책 관련 아이디어 표창 등을 통해 복지제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해는 복지시설의 품질향상을 위한 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명품복지도시'를 구현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mshan@yna.co.kr
(끝)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