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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명예의 전당' 재등장

애교심 고취와 학습의욕 향상 위해


지난 11월 18일 동산도서관 2층 로비에 목조로 된 명패 ‘계명대 명예의 전당’이 전시됐다.

이 명패에는 ‘비사 최우수상’이라는 글귀와 함께 1979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한명씩, 모두 30명의 수석 졸업생 명단이 새겨져 있다. ‘계명대 명예의 전당’은 이번에 20여년 만에 부활한 것으로 도입 초기에는 몇 년간 학생들에게 공개했으나, 80년대 졸업식이 단과대학별로 열리면서 모습을 감췄다.

강기환 학술정보서비스팀장은 “그 동안에는 학사운영팀에서 보관하다가 신일희 총장이 학생들의 애교심을 고취시키고 학습의욕을 높일 취지로 부활시킨 것이다”며, “왕래가 잦은 도서관에 둠으로써 여러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패를 본 배은혜(미국학·3) 씨는 “명예의 전당에 새겨진 선배들의 이름을 보면서 남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 나도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