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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비사스칼라' 장학제 신설..유학경비 지원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계명대학교는 일정 성적 이상의 학생 전원에게 등록금을 지급하고 해외유학 경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제도 '비사스칼라'를 신설하고 내년 입학생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계명대는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수능 4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의과대 별도) 입학생을 비사스칼라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대학 4년간 등록금 전액, 도서비 연 360만원, 재학 중 2차례 어학연수 경비 등을 지원한다.

또 소정의 심사를 거쳐 해외유학시 소요경비까지 지원하고 교수와 직원 채용시 우선 추천할 계획이다.

계명대는 장학생 특별관리를 위해 전담부서 '비사아카데미'를 설치하며 학생 1명당 전담교수 1명씩 배정, 1대1 맞춤식 진로지도 등 입학에서 졸업, 취업까지 엘리트프로그램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학교 측은 새로운 장학제도를 위해 4년간 160억원의 장학금을 추가 투입하고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규모를 연 10억원씩 늘리는 등 총 장학금 규모를 연 190억원에서 240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밖에 일정한 심사를 통해 재학생도 비사스칼라 장학 혜택을 받도록 문호를 열어 놓았고 기존 KIC, EMU 등 특성화 장학제도의 골격을 유지했다.

계명대 관계자는 "장학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존 수석이나 차석 입학생 등에게만 장학금을 지급하던 방식에서 일정 성적 이상만 충족하면 인원 제한없이 장학금을 지급해 우수 신입생을 뽑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realis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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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