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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P프로젝트, ‘2006 특성화 지원사업’ 실시

매년 사업평가 통해 경쟁력 높일 것

우리대학은 K-UP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장잠재력이 있거나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는 학문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2006 특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6월 1일부터 14일 동안의 심사를 거쳐 경영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전자공학과, 철학·윤리학과, 태권도학과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심사는 총 2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1차 심사는 최근 3년 동안의 취업률, 담당교수의 업적 및 수상실적 등을 채점했고, 2차 심사에서는 1차 심사에서 뽑힌 상위 50%의 사업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우수성, 적정성, 시행가능성 등을 따져 총 5개의 사업팀을 선정해, 앞으로 4년간 소정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해 이대주(산업시스템공학·교수)K-UP전략기획단장은 “특성화 지원사업은 우리대학이 2020년까지 20개의 학문 분야를 전국 상위 10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특성화 지원사업을 앞으로 계속 이어나가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사업은 2007학년도에도 5개의 학과(부)를 선정할 것이며 매년 사업성과를 평가해 성과가 미흡한 학과(부)에 대해서는 사업의 취소, 지원예산 감액, 경고,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취해 학과(부)가 가진 경쟁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성화 지원사업이 경쟁력 향상과 대학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장점도 있으나 같은 단과대학 안에서도 경쟁을 일으켜 학교의 발전과 단합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예상된다. 여기에 대해 기획팀 박준태씨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지만 앞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선정된 산업은 경영학과의 ‘GREAT Keimyung Business School 2020’, 기계·자동차공학부의 ‘우수인력의 특화양성 기반구축사업’, 전자공학과의 ‘현상 적응형 임베디드 시스템 인력 양성사업’, 철학·윤리학과의 ‘논리·인성 교육센터 설림’, 태권도학과의 ‘고령친화적인 품새 프로그램’과 ‘새로운 유형의 무예종목개발’ 등이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