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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결혼이주여성 방과 후 교사 활용사업’의 교육주관기관으로 선정

한국어교육 관련 사업 성과가 밑거름


경상북도 ‘결혼이주여성 방과 후 교사 활용사업’(이하 방과 후 사업)의 교육주관기관으로 우리대학 한국어학당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방과 후 사업의 담당자인 대구경북연구원 지역인적자원개발센터 최준호 연구원은 “학부, 석·박사 과정에 모두 한국어교육 전공이 있어 교수진이 잘 갖춰졌으며 한국어 학당의 규모도 크다. 특히 한국어 교육과 관련한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방과 후 사업' 실시에 따라 한국어학당은 지난 7일부터 84명의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교재를 어떻게 활용해요?’, ‘외국인들이 잘 못하는 한국어 표현’, ‘한국의 현대사회와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 생활을 도와주는 방문교사와 경상북도 내 초·중학교에서 영어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방과 후 사업의 교육 담당자 김선정(한국문화정보학·조교수)한국어학당 소장은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오다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 교육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교사 교육이 결혼이주여성에게는 우리나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게 하고 사회적으로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 ‘결혼이주여성 방과 후 교사 활용사업’이란?
경북도청과 대구경북연구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이여가새 행복(이주여성가족에게 새로운 행복) 2010’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이 방과 후 교사로 일하게 도와줌으로써 사회 적응을 돕고 사회 참여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참가자는 주최기관과 교육주관기관이 한국 거주기간, 언어능력, 학력, 사회활동 정도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