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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장기구득기관 시범사업 선정

한국형 모델 개발 위해 연구비 1억 지원받아


보건복지부가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장기구득기관 시범사업에 국내 유일하게 우리대학 동산병원이 선정됐다. 이에 동산병원은 지역 장기구득기관의 한국형 모델 개발을 위해 5월 1일부터 6개월간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장기구득기관 시범사업은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9개의 장기의식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고되었다. 지난 4월 24일 국립의료원에서 10개 팀이 제안서 설명회를 갖고 관련전문단체 및 기관 등 심사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지난 27일 최종 선정됐다. 장기구득기관으로서의 오랜 경험과 응급구난시스템과 연계한 의료텔레메틱스 환경 구축, 의료지역기관과의 연계구축, 지속적인 장기기증 캠페인 등이 큰 요인이었다.

앞으로 동산병원은 뇌사발생병원과 연계해 잠재뇌사자 발굴의 능동적인 체계를 마련하고 뇌사판정을 받은 환자가 있는 2·3차 병원으로 출동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비용체계를 마련하는 업무도 진행하게 된다.

이식혈관외과 조원현(의학·교수) 교수는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니 만큼 뇌사장기기증자 및 이식자가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기구득기관이란?
장기구득기관(OPO·Organ Procurement Organization)은 뇌사자발생시 장기기증을 설득하고 장기 적출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중환자실이 있는 의료기관에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적극적 교육과 계획적인 신고체계 구축 등을 마련, 운영한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