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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기부 잇달아

기부자의 뜻에 맞게 장학금 운영도 다양하게


방학 중 장학금 기부소식이 잇달아 들려와 화제다.

지난 1월 29일 신태양종합건설 대표 황보노(경영학·06졸업)씨가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황보노 씨는 지난해 2월 70세의 최고령으로 졸업하면서 5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현재 7천 6백만 원이 모인 상태다.

우리대학은 황보노 씨가 그동안 전달한 장학금을 ‘명휴장학기금’으로 조성해 관리중이다. ‘명휴장학기금’은 은행에서 기탁금액을 관리하며 그 이자수입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일정금액이 적립될 때 까지 장학금 수여는 이뤄지지 않는다.

또한, 우리대학 벤처창업보육사업단 내의 21개 입주기업에서 2년 동안 모금한 총 3천 1백만 원의 ‘계명벤처CEO장학금’을 기부했다. ‘계명벤처CEO장학금’은 청소년 가장, 기초생활수급자가정, 장애인가정, 모자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 40명에게 수여되었다.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은 입주기업 대표자들과 협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김홍자 씨의 기부로 조성된 ‘홍재 장학기금’은 올해 7월부터 미술대학의 재학생 중 미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을 선발해 1인당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