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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 김명희씨 작가상 수상 후 받은 상금, 장학금으로 쾌척

'수입이 있는 한 나누고 싶다’며 매월 소정의 금액 기부약정도


“아르바이트하랴 학업하랴 분주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너무 이뻐요”

우리대학 만학도 김명희(45세. 여. 문예창작학 4년)씨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불교아동문학 작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1백만원)을 학교측에 기탁했다. 또한 “수입이 있는 한 나누고 싶다”며 매월 소정의 금액을(년 240만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올초에는 딸 이예진(애니메이션과 1년)씨도 우리대학에 합격해 모녀대학생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 김명희씨. 만학도의 생활이 바쁘지 않느냐는 질문에 “캠퍼스 생활이 시작되면서 오히려 창작에 대한 열정이 더욱 높아졌다”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학업에 임하는 어린 학생들을 보며 오히려 많이 배웠고 그런 밝고 적극적인 모습의 학생들을 위해 뭔가 해줄 것이 없을까 하며 늘 생각해왔다”며 장학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명희씨는 지난 99년 문학세계신인문학상(시 부문) 수상 및 2002년 아동문예 신인상(동화 부문)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한 이후 2003년 계명대 문예창작학과에 입학, 만학도의 성실한 학구열을 불태우며 현재 왕성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