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1℃
  • 구름많음강릉 21.8℃
  • 구름많음서울 21.9℃
  • 흐림대전 21.3℃
  • 흐림대구 22.9℃
  • 흐림울산 18.6℃
  • 흐림광주 20.8℃
  • 연무부산 17.8℃
  • 흐림고창 20.7℃
  • 흐림제주 17.8℃
  • 구름많음강화 18.1℃
  • 구름많음보은 21.6℃
  • 흐림금산 22.5℃
  • 흐림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20.9℃
  • 구름많음거제 16.3℃
기상청 제공

시대에 발맞춰 진화하고 있는 동산도서관

아직도 도서관이라고 하면 빽빽한 책들 사이에 묻혀 책만 읽는 학생들의 모습이 머리에 그려지는가? 동산도서관은 책만 읽고 공부만 하는 지루한 공간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갖춰진 최첨단 기기들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다른 대학 도서관에서는 볼 수 없는 고문헌실,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들이 넘쳐난다. 이곳을 단순히 ‘도서관’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아쉽다. 정보 공유의 공간과 더불어 문화 체험의 공간, 더 나아가 휴식의 공간으로 점점 더 진화하고 있는 동산도서관의 이모저모를 함께 알아보자.

- 엮은이 말

 

무인대출&무인반납기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야 하는데 시간은 부족하고, 기다리는 줄은 길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면? 동산도서관에서는 도서대출기와 도서자동반납시스템 이용을 강력 추천한다. 도서대출기는 학생증이 있는 우리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학생증을 기계에 인식시키고 간단히 웹정보시스템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빨간색 선에 바코드를 읽혀주면 끝! 반납도 마찬가지다. 2층까지 올라가지 않고도 도서관 입구에서 반납할 수 있다. 도서자동반납 버튼을 누른 후 화면에 뜨는 설명에 따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순식간에 반납완료!  

 

수상한 시네마 &영화감상

매주 수요일 1시 30분에 동산도서관 3층 복합미디어감상실에서는 다양한 영화가 상영된다. 이른 바 ‘수상한 시네마’이다. ‘수상한 시네마’는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복합미디어감상실에 학번과 이름을 쓰고 시간 맞춰 입장하면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영화를 상영해주는 ‘수상한 시네마’는 흡사 작은 영화관 같다. 수요일 공강 시간 때 무얼 하며 보내야할지 고민이라면 ‘수상한 시네마’에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만약 수요일이 아닌 다른 날에 영화를 보고 싶다면 3층 고범 전자정보실을 이용해보자! 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벽오고문헌실

동산도서관 7층에는 벽오고문헌실이 있다. 벽오고문헌실에는 국가문화재(보물) 21종 93책을 포함하여 총 7만6천여 권의 고문헌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또한, 선조의 얼이 담긴 전통 문헌을 수집·보존하여 연구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전시실은 사전에 신분확인을 통해 외부인들과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다. 맞은편에는 서고실이 자리 잡고 있다. 서고실에 있는 책들은 신청서를 작성하면 찾아가서 볼 수 있다. 우리가 쉽사리 보기 힘든 고문헌들을 구경할 수 있는 벽오고문헌실에 찾아가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일 것이다.

 

아이디어 상상실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는데도 구체화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곳, 아이디어 상상실을 방문해보자. 동산도서관 3층에 마련된 이곳에는 3D프린트기와 3D스캐너, 소형공작기계등이 설치되어 있다. 오전 9시부터 21시까지 전자정보실 데스크에서 간단한 신청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무료로 3D프린트기와 3D스캐너, 소형공작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6층 연속간행물실에서는 VR을 통해 우주탐험, 스포츠 경기, 레이싱 체험,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방문해보자.

 

 

 

전자책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동산도서관에서는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전자도서관은 일반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업무를 PC, 스마트폰 기기 등을 이용하여 대출, 반납, 자동반납, 예약 등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도서관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전자도서관을 통해 좀 더 편하고 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자자료→전자책→동산도서관→국내 eBook에 접속해 로그인 후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대출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관련기사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