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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명예학장 및 학장 임용장 수여식 열려

초대명예학장, 세계적인 석학 이상문 교수 임명

입학에서 졸업까지 전 과정을 영어로 운영하는 단과대학 KIC(Keimyung International College)의 명예학장 및 학장 임용장 수여식이 11일 오전 9시 30분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내년 3월 설립될 KIC의 초대명예학장과 초대학장에는 이상문(링컨 대학교·석좌교수)교수와 Willam A. Snow(태국 방콕대학교 경영대학원·초빙교수)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내년 3월 1일부터 정식으로 집무를 시작하며 이상문 교수가 5년, Willam A. Snow 교수가 2년의 임기를 맡는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서 이진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석학인 이상문 교수와 Willam A. Snow 교수를 신설되는 KIC의 명예학장과 학장으로 모시게 되어 대단한 영광이다. KIC에서 세계적인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답사에서 이상문 명예학장은 “국제화라는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서 KIC는 하나의 단과대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명대학교 전체를 바꿀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KIC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Willam A. Snow 학장은 “KIC는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 창의적, 합리적, 국제적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 구성원들의 협조와 후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말하며 답사를 마쳤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일희 학교법인계명대학교 이사장과 이진우 총장을 비롯한 1백 여명의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들의 임용을 축하했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