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4.3℃
  • 흐림강릉 17.2℃
  • 흐림서울 15.7℃
  • 대전 15.0℃
  • 흐림대구 16.8℃
  • 흐림울산 15.7℃
  • 광주 14.3℃
  • 흐림부산 15.2℃
  • 흐림고창 13.4℃
  • 제주 14.8℃
  • 흐림강화 12.8℃
  • 흐림보은 16.6℃
  • 흐림금산 16.7℃
  • 흐림강진군 13.4℃
  • 흐림경주시 16.2℃
  • 흐림거제 15.4℃
기상청 제공

대학생 10만명 저축銀 빚 3천700억원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우리나라 대학생 약 10만명이 저축은행에 3천700억원이 넘는 빚을 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 정(미래희망연대) 의원은 지난 6월말 현재 저축은행 대학생 대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만8천85명의 대학생이 3천742억원을 빌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말(3천259억원)에 비해 대학생들의 저축은행 대출이 6개월만에 12.9%나 증가한 셈이다.

업체별로는 솔로몬저축은행의 대학생 대출이 637억원, 한성저축은행이 395억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278억원 순이었다.

김 의원은 "대학생들에게는 실제 30% 전후의 금리가 적용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한다"며 "대학생들이 등록금 부담에 이어 대출부담까지 안고 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대학생에 대해 대출할 경우 반드시 상환능력을 기준으로 대출심사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실태조사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